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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여수 말고 고흥? 감성 가득한 전남 바다 마을 랜덤여행

국내여행 꿀팁!

by 하루치여행 2025. 4. 12. 14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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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여수 말고 고흥? 감성 가득한 전남 바다 마을 랜덤여행

전남 바다 하면 여수가 먼저 떠오르지만, 이번엔 조금 더 깊숙한 곳, 조용한 로컬 바다 마을 ‘고흥’으로 떠나봤다. 교통은 조금 불편하지만 그만큼 한적하고 여유 있는, 진짜 감성 여행이 가능한 곳.

🚗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시작

광주에서 버스로 약 2시간, 고흥 공영버스터미널에 도착해 렌터카로 이동했다. 고흥의 동쪽 바닷가, ‘남열해돋이해수욕장’은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다.

  • 특징: 고운 모래, 넓은 해변, 캠핑 가능
  • 포토 포인트: 해안선을 따라 설치된 나무 벤치, 데크길
  • 사람 없음! 한적함 200%

바닷가를 따라 걷다 보니 잔잔한 파도 소리에 마음이 녹았다.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곳이라 새벽 풍경도 추천!

🏝️ 쑥섬 탐방: 전남의 작은 보석 같은 섬

‘쑥섬’은 고흥 영남면에 있는 작은 섬으로, 육지에서 도보로 들어갈 수 있다.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드는 감성 마을.

  • 특징: 정원이 있는 섬 마을, 아기자기한 조경
  •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는 ‘쑥섬 정원’이 유명
  • 입장료: 5,000원 (정원 관리비)

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섬 전체에 가득하고,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작은 찻집도 있다. 조용하고 여유 있는 산책이 가능한 곳.

☕ 바다 보이는 감성 카페: “카페 파도아래”

쑥섬 근처에서 찾은 바다 뷰 카페 ‘파도아래’. 진짜 이곳은 말이 필요 없다. 테라스에서 바다와 하늘이 그대로 들어온다.

  • 추천 메뉴: 자몽아이스티, 흑임자라떼, 샌드위치
  • 분위기: 아기자기 + 자연 그대로
  • 특징: 창이 넓고 햇살이 가득한 감성 공간

조용히 앉아 노트북 펼치고 글 쓰기에도, 책 읽기에도 최적인 공간. 감성 브이로그 찍기에도 정말 좋다.

🐟 고흥 로컬 맛집: “송정식당”

관광객은 잘 모르는 현지인용 식당. 이 식당은 고흥 어시장에서 만난 어르신의 추천으로 찾게 되었다.

  • 대표 메뉴: 전어구이, 회무침, 간재미무침
  • 가격대: 15,000원~20,000원 (2인 이상)
  • 특징: 고흥 바다에서 바로 잡은 신선한 생선 요리

바다에서 바로 온 신선함이 살아 있는 집밥 스타일의 한상차림. 양도 많고, 정성도 느껴졌다. 해산물 좋아한다면 무조건 방문 추천.

🌅 일몰 명소: 팔영산 중턱 전망대

고흥에서 바다뿐 아니라 산 전망도 가능하다. 팔영산 중턱에는 작지만 멋진 전망대가 있다.

  • 차량 이동 필수
  • 일몰 시간대 추천 (해 넘어가는 바다와 산의 조화)
  • 사람 거의 없음, 고요한 산속

혼자 앉아 하늘이 붉게 물드는 걸 보고 있으니, 이 여행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

✅ 고흥 랜덤여행 한줄 정리

✔️ 추천 이유

  • 여수보다 조용하고 감성적인 바다
  • 바다+섬+로컬 식당+카페+일몰 풀코스
  • 힐링과 쉼, 감성 충전 가능한 여행지

✔️

  • 교통편 제한적, 렌터카 추천
  • 평일 방문 시 거의 독점 가능
  • 여수에서 넘어오는 코스로도 좋음

 

  • 여수 말고 이런 조용한 해변 여행지 또 추천해주세요!
  • 여러분이 기억하는 최고의 바다 마을은 어디인가요?
  • 다음 편에서는 고흥 외에 또 어떤 감성 섬 마을 다뤄볼까요?
 

 


🏷️ 해시태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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